Tag: 정보원
상호 감시 강화에 주민 간 갈등 고조…보위부 정보원과 싸움도
북한 당국이 주민 상호 감시 체계를 강조하면서 주민 간 갈등이 심화하는 양상이다. 이런 상황에 보위부 정보원으로 활동하는 주민들에 대한 불만이 극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분주소들에 내려진 새해 첫 지시는?…”당의 두리에 결속”
북한 분주소(파출소)들에 ‘군중 교양 사업을 강화하라’는 사회안전성의 지시가 일제히 내려졌다는 전언이다. 교양 사업 강화라는 명목으로 주민 사상 동향을 더욱 철저히 감시하라는 게 사회안전성의 의도라 주민...
북한 내 탈북민 가족에 대한 감시 대폭 강화…외출 시 미행도
북한 당국이 최근 인민반을 중심으로 주민 감시와 통제를 대폭 강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위험분자 명단에 오른 주민에 대한 감시는 가혹할 정도로 강도 높게 이뤄지고...
밀수로 들여온 굴착기 압수해 개인 돈벌이하다 해임 위기
북한 보위부 고위 간부가 권력을 이용해 무역기관의 수입 자재를 압수했다가 국가보위성에 신소돼 중앙으로부터 검열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간부는 현재 국가 재산을 갈취한...
혜산시 안전부, 정보원들에 물자 공급해 주민 감시 활동 독려
북한 안전 당국이 탈북민 가족들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기 위한 대책으로 안전소조원(정보원)들에게 물자를 지원하며 역할을 강조하고 나섰다. 탈북민 가족이 북한 내 외부 정보 유입·전파의 매개체가...
보위원·안전원, 송금브로커 서로 잡겠다 ‘실랑이’…단속 혈안
최근 북한 함경남도 함흥시에서 보위부와 안전부가 중국 휴대전화를 사용해 외부와 소통하며 송금하는 일을 하는 브로커를 서로 잡겠다며 실랑이를 벌이는 일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단속기관들이...
무인기 담화 낸 김여정 비난했다가 가족들까지 행방불명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을 비난한 황해남도 해주시 주민 2명이 보위부에 체포되고, 그 가족들은 갑자기 행방불명되는 사건이 최근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데일리NK 황해남도 소식통은...
한국 전자책 담긴 USB 야간에 몰래 꺼내 본 군관들 체포
북한에서 반동 매체로 분류되는 한국 전자책을 몰래 소지하고 본 조선인민군 군사과학교육영화촬영소 소속 군관들이 군(軍) 보위부에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평양시 소식통은 7일 데일리NK에 “지난달 하순 군사과학영화촬영소(이하...
탈북민 가족 돈 거저먹으려다 보위부 체포된 송금 브로커
최근 북한 함경북도 회령시에서 송금 브로커로 활동하던 한 50대 주민이 보위부에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5일 데일리NK 함경북도 소식통에 따르면 50대 송금 브로커 A씨는 지난달 20일경...
탈북민 관련 영상 보다가…러시아 파견 北 노동자 강제귀국
탈북민이나 해외 파견 노동자 관련 영상을 시청하다 적발된 러시아 내 노동자들이 본국으로 강제 송환되는 경우가 속속 포착되고 있다. 해외에서의 외부 정보 습득은 체제 위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