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분주소
‘먹을 알’ 많은 곳 찾는 北 안전원들…인사 청탁·로비 활발
북한 양강도의 도급기관을 담당하는 안전원들이 뒷주머니를 챙기기 좋은 자리로 이동하기 위해 인사 청탁과 로비를 활발하게 벌이고 있다는 전언이다. 사회질서 유지라는 본연의 임무보다 생계를 우선시하는...
분주소들에 내려진 새해 첫 지시는?…”당의 두리에 결속”
북한 분주소(파출소)들에 ‘군중 교양 사업을 강화하라’는 사회안전성의 지시가 일제히 내려졌다는 전언이다. 교양 사업 강화라는 명목으로 주민 사상 동향을 더욱 철저히 감시하라는 게 사회안전성의 의도라 주민...
중국 손전화 단속 골몰하는 北, 안전원들에 ‘당근책’ 제시
중국 휴대전화 사용 행위 단속 강화를 위해 북한이 묘수를 내놨다. 단속 실적이 높은 안전원에게 좋은 보직으로 자리를 옮겨주겠다는 ‘당근책’을 제시한 것이다.
4일 데일리NK 함경북도 소식통에...
비닐박막 무단으로 가져갔다며 폭우 피해 농장원 처벌
함경북도 회령시 국경 지역에 있는 한 농장의 농장원이 폭우에 무너진 집의 추가 피해를 막으려 농장의 재활용 비닐박막을 가져갔다가 문제시돼 무보수 노동 처벌을 받은 것으로...
방두섭 신임 사회안전상, 분주소장들에 경고 메시지 날려
방두섭 신임 사회안전상이 “자리지킴이나 하면서 인민들의 생명 재산을 보호할 자신이 없는 분주소장들은 물러날 각오를 하라”며 기강 잡기에 나섰다. 취임 일성으로 우리의 파출소장격인 분주소장들의 책임감과...
전국 분주소장회의 직후 안전부 초급당총회·세포총회 진행
제5차 전국 분주소장(우리의 파출소장)회의 직후 전국의 시·군·구역 안전부들에 초급당총회, 세포총회를 진행할 데 대한 지시가 내려진 것으로 전해졌다.
함경북도 소식통은 17일 데일리NK에 “제5차 전국 분주소장회의가 있고...
[평양 밖 북한] 김정은이 분주소장들까지 집합시킨 이유
지난 5월 1일 북한에서는 주목할 만한 행사가 하나 열렸다. 바로 제5차 전국 분주소장 회의다. 2012년 제4차 대회 이후 12년 만에 열린 이번 회의는 어떤...
30대 男 파혼당한 사건에 원산시 ‘떠들썩’…주민들 손가락질
최근 북한 강원도 원산시에서 30대 남성이 약혼녀의 사촌 여동생을 강간한 일로 파혼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떠들썩한 것으로 전해졌다.
8일 데일리NK 북한 강원도 소식통은 “지난달 22일 원산시의...
안전원들 ‘숙제’ 때문에 애꿎은 주민들만 피해…원성 자자
북한 함경남도 함흥시 안전부가 안전원들에게 ‘숙제’를 내리면서 애꿎은 주민들에게 불똥이 튀고 있다고 소식통이 알려왔다.
함경남도 소식통은 21일 데일리NK에 “최근 함흥시 안전원들이 주민들의 주머니 털기에 사활을...
북한, 제대군인 중심 규찰대 확충… “범죄자 활개 못치게 하라”
북한에서 경제난으로 주민들의 불만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사회안전성(경찰)이 사회 질서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데일리NK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달 말 북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