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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물가 계속 뛰자 北 주민들 사이에 ‘화폐개혁설’ 솔솔
최근 북한에서 환율과 물가가 급등하면서 “화폐개혁이 이뤄질 수 있다”는 소문이 확산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하지만 북한 당국은 화폐개혁과 관련된 발언을 유언비어로 치부하면서 강하게 통제하고 나선...
[북한읽기] 거짓 분배 독촉하는 노동당의 속심은 어디에?
최근 북한 노동당과 농업 당국이 전력을 다해 농장의 결산 분배를 서두르라고 독촉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평안남도 소식통이 전한 데 의하면 노동당 조직지도부와 내각 농업위원회가 이달...
당 창건일에도 쉬지 않고 일한 농장원들 “우리도 사람이다”
함경북도 회령시 농장의 농장원들이 북한의 주요 국가기념일인 당 창건일(10월 10일)에도 쉬지 못하고 가을걷이에 나섰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농장원들의 불만이 쏟아졌다는 전언이다.
16일 데일리NK 함경북도 소식통에...
[北 주민 인터뷰] 세외부담 허덕이는 농민들 “희망 없어”
3년여 간의 코로나 국경 봉쇄로 심각한 경제난에 처한 북한 주민들은 지금도 여전히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꽁꽁 닫혀있던 국경이 서서히 열리고 인적·물적 왕래도 이뤄지고 있지만,...
‘흐뭇한 작황’이라는데…곡물 수매·공급 과정에 30% 소실?
북한이 곡물 유통에 대한 국가 통제를 강화하고 양곡판매소를 통해 시장보다 저렴한 가격에 곡물을 판매하는 ‘신양곡정책’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국가기관의 수매를 거쳐 양곡판매소를 통해 곡물이...
황해남도 농촌서 아사자 속출…전국적 봉쇄에 식량 못 구해 ‘참극’
최근 북한 황해남도에서 식량부족에 사망하는 주민들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이 전염병 방역을 내세워 전국에 봉쇄령을 내리면서 식량을 구하지 못한 주민들이 비극적인 상황을 맞고...
태풍피해 본 화대군에 김정은 선물…주민들은 ‘불만’ 표출?
태풍으로 큰 피해를 본 북한 함경북도 화대군에 이달 초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선물이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선물이 골고루 분배되지 않아 주민들의 불만이 상당했다는 전언이다.
함경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