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대북제재
대북제재 비웃듯…北서 외국산 전자기기 버젓이 판매
국제사회가 군사용으로 전용될 수 있는 전자기기의 직간접적인 대북 공급·판매·이전을 금지하고 있음에도 외국산 휴대전화, 노트북, 스마트워치 등이 북한 내에서 버젓이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데일리NK가 최근...
中 세관, 개인 이삿짐 반출도 ‘제동’…북중 이상 기류 또
최근 중국에 파견돼 있는 북한 무역일꾼들이 물건을 북한으로 들여보내지 못해 발을 구르고 있다. 중국 현지에서는 북한과 러시아의 밀착으로 북중 관계가 껄끄러워진 영향 때문이 아니냐는...
단둥서 신의주로 들어가는 화물트럭에 건설 자재 가득
북한이 최근에도 중국에서 각종 건설 자재를 들여가고 있다. 대북제재에 해당하지 않는 건설 자재는 강도 높은 검역이 이뤄지는 단둥(丹東)을 통해 들여가고, 제재에 해당하는 물품들은 해상...
北 노동자 150여 명, 오랜 기다림 끝에 혜산세관 통해 中으로
이달 초 150명가량의 북한 노동자가 중국에 파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결의(2397호)를 통해 북한의 해외 노동자 송출을 금지하고 있지만, 북한은 중국·러시아 등에 노동자들을...
北, 평양 대동강 모래 채취해 국가 건설에 사용…일부는 수출
북한이 대동강 하류 지역의 모래를 채취해 국가 건설에 사용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채취 한 모래 중 일부는 대북 제재 감시망을 피해 중국에 수출되고 있다는 게...
60세 전후 나이 든 北 노동자들 러시아에 파견 나와 노동 중
러시아 아무르주 블라고베셴스크에 북한 노동자 70여 명이 파견돼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중 대부분이 60세를 전후한 나이 든 노동자들이라는 점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27일...
신규 北 무역일꾼 대거 中 파견…현재 찾는 물품은 뭐?
북한 당국이 최근 신규 무역일꾼들을 중국에 대거 파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중(對中) 수출입 활동을 적극 확대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12일 데일리NK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당국은 지난달...
“급속한 북미관계 회복 기대 안 해”…김정은 내린 주문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외무성 대미 협상 준비 상무팀에 ‘미국과의 급속한 관계 회복을 기대하지 않는다’며 현실적인 외교 전략을 마련하라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데일리NK 북한 내부...
北, 대북제재에도 아랑곳 않고 “광물 수출 확대하라” 지시
북한 당국이 최근 여러 무역회사에 수출 확대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지시에서 북한은 대북제재에 해당하는 품목의 수출 확대와 무역 경로 다변화를 언급했는데, 부족한...
中 세관, 귀국하는 北 노동자들 현금까지 까다롭게 검사
최근 중국이 귀국길에 오른 북한 노동자들의 짐 검사를 매우 까다롭게 하면서 일정량 이상의 현금을 들고 출국하지 못하게 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23일 데일리NK 중국 현지 대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