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노동신문
북한 黨 간부들, 김정은 친서 ‘평가했다’ 표현 두고 南 비웃어
문재인 대통령의 퇴임을 앞두고 최근 남북 정상 간 친서가 오간 가운데, 북한의 당 간부들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문 대통령을 열위에 두는 표현을 썼음에도 남측에서 이를...
‘노마스크’ 행사로 방역 자신감 과시하는 北, 내부선 통제 강화
북한이 연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차단을 위한 방역의 고삐를 바짝 죄고 있지만, 대내외 행사에서는 ‘노마스크’ 장면을 연출하는 등 일관성 없는 방역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북한...
“우리가 대포밥이냐”… ‘핵무력’ 언급한 김여정 담화 되레 ‘역효과’
남측을 상대로 ‘핵무력’을 사용할 수 있다는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의 담화가 나온 이후 내부 주민들 속에서 원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남조선이 우리와 군사적...
수위 낮춰 담화 다시 낸 김여정…악화된 내부 민심 의식했나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이 이틀 만에 또다시 담화를 내고 서욱 국방부 장관의 ‘선제타격’ 발언을 비판했다. 다만 북한은 앞선 담화에 비해 대남 비난의 수위를...
북한에 투자할 수 있다면 어느 ‘지역’과 ‘분야’ 주목해야 할까?
북한의 자원과 인력이 농업 분야에 집중 투자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노동신문의 지역 보도 중 게재 빈도가 많은 분야는 농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황해남도 관련 보도가...
도별 경쟁 부추기는 北…지난해 건설공사 성과 가장 컸던 도는?
북한이 8차 당대회에서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을 제시한 뒤 전국적으로 경제성장을 명목으로 한 각종 건설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법관들 부패 캐다 간첩으로 몰려 관리소행…北 언론인의 ‘비극’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지난달 8일(현지시간)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필리핀 언론인 마리아 레사와 러시아 언론인 드미트리 무라토프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권위주의 정권에 맞서 표현의 자유를 지켜온 두...
북한 “수령이 준 과업은 법”…무조건적인 성과 달성 강조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경제난 속에서 체제 결속의 고삐를 죄는 가운데,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수령이 준 과업은 곧 법이다’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해...
[인권 도큐먼트] 북한 주민이 노벨평화상 받는 ‘발칙한’ 상상
올해 노벨평화상이 권위주의 정권에 맞서 표현의 자유를 지켜온 두 언론인에게 수여됐다는 소식에 잠시 이런 상상을 해봤다. 북한 노동신문 기자가 노벨평화상을 받는 날이 오게 될까?...
폭우 피해 본 함경남도 ‘긴급조치’…수재민들에 여관·합숙 내줘
북한 함경남도 일대가 폭우로 큰 피해를 본 가운데 도에서는 우선 주민들의 생활을 안착시키기 위해 긴급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함경남도 소식통은 9일 데일리NK에 “큰물(홍수) 피해로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