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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대군 앞바다에 배 타고 나간 주민들, 탈북 시도로 붙잡혀
함경북도 남해안에 위치한 화대군에서 소형 목선을 타고 바다에 나간 주민 4명이 탈북 시도로 해상 경비정에 의해 나포돼 보위기관에 넘겨진 것으로 전해졌다.
함경북도 소식통은 8일 데일리NK에...
통일노선 폐기에 의견 낸 안주시당 간부, 정치범수용소행
북한의 대남 정책 기조 변화에 부정적인 의견을 낸 북한 평안남도 안주시 당위원회의 한 간부가 ‘당 정책 비난죄’로 정치범수용소에 끌려간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데일리NK 평안남도 소식통에...
정치범수용소 있다는 곳들 헤매는 50대 주민…무슨 일?
북한 함경북도 회령시의 50대 여성 주민이 정치범수용소에 끌려간 것으로 알려진 딸을 찾겠다며 정치범수용소가 있다는 북한 내 곳곳을 전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데일리NK 함경북도 소식통은...
[북한읽기] 구시대적인 차별, 이제는 멈춰야 한다
최근 북한 사회에서 체제와 다른 생각을 품는 주민을 가차 없이 처벌하는 노동당의 '차별'이 여전하다는 소식이다.
평안남도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2월 중순 한 가족이 영하 20도의...
우시군 농업경영위원회에도 칼바람…간부들 끌려가고 혁명화
지난달 말 열린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0차 비서국 확대회의에서 반인민적 행위를 저지른 자강도 우시군 농업감찰기관 감찰원들에 대한 엄정한 처리안이 선포된 것과 관련해 후폭풍이 계속되고...
술자리서 “한국은 잘 사는데 우리는 너무 못 산다” 말했다가…
최근 평안남도 북창군에서 남북 체제를 비교하며 처지를 비관하는 발언을 한 주민이 가족과 함께 정치범수용소로 끌려가는 일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일로 해당 지역 사회의...
원자력발전소 건설 연구하던 핵심 연구자들 처형·처벌
최근 북한에서 원자력발전소 건설에 관해 연구하는 핵심 연구자들이 처형되거나 처벌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평양시 소식통은 21일 데일리NK에 “원자력발전소 건설을 연구하는 연구책임자 2명과 연구원 4명이 사업을 실현시키지...
중국 손전화 단속 골몰하는 北, 안전원들에 ‘당근책’ 제시
중국 휴대전화 사용 행위 단속 강화를 위해 북한이 묘수를 내놨다. 단속 실적이 높은 안전원에게 좋은 보직으로 자리를 옮겨주겠다는 ‘당근책’을 제시한 것이다.
4일 데일리NK 함경북도 소식통에...
물통 안고 압록강 뛰어든 父子, 출동한 경비정에 체포
지난달 중하순 평안북도 의주군 일대에서 부자(父子)가 함께 강을 건너 중국으로 가려다 출동한 국경경비대에 의해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뒤늦게 전해졌다. 이번 사건은 북한 당국이...
北 고급중학교 남학생들, 탄광 전선 몰래 끊어 팔았다가…
북한 고등학생들이 탄광으로 들어가는 전선을 몰래 잘라 팔아 돈을 마련했다가 중형을 선고받은 것으로 뒤늦게 전해졌다.
15일 데일리NK 자강도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달 말 전천군 운서면에 위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