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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정치국회의서 수해·방역 등 논의… “외부적 지원 허용 말라”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 주재로 당 정치국회의를 열고 최근의 수해 상황과 관련한 주민 생활 보장 문제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방역 등을 논의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4일...
개성시민에 실제 특별지원물자 전달돼… “계속되면 한 없겠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문제로 완전봉쇄된 개성지역의 주민들에게 김정은 국무위원장 지시에 따른 특별지원물자 공급이 실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개성 소식통은 11일 데일리NK에 “전염병으로 봉쇄된...
개성 주민들, 파철계획 부담에 “폭파된 연락사무소로 가자”
상반기 전국 파철(破鐵) 수매계획 총화(평가)에서 최하위를 기록한 개성특별시가 최근 주민들에게 터무니없는 파철 계획을 내려 내부적으로 불만이 고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파철 계획 수행을...
탈북민 월북에 개성시 민방위도 ‘비상동원’…보름간 훈련 진행
북한이 최근 발생한 탈북민 월북 사건과 관련해 군사분계선 지역인 개성특별시에 비상경계령을 내리고 교도대와 노농적위대 등 민방위 병력에 비상동원체계를 선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개성 소식통은 30일 데일리NK에...
월북 탈북민 北서 자진신고했다…30일간 격리된 채 조사
북한이 26일 매체를 통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탈북민이 군사분계선을 넘어 귀향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힌 가운데, 월북한 탈북민은 입북 후 며칠이 지난 뒤 자진신고로...
뒤숭숭한 분위기서 “더러운 팔자” 말실수한 개성주민 결국…
개성 남북 공동연락사무소가 폭파된 뒤 뒤숭숭한 분위기 속에서 30대 초반의 한 남성이 북한 당국의 입단속에도 말실수를 저질러 결국 추방된 것으로 전해졌다.
내부 소식통은 24일 데일리NK에...
北, 개성 연락사무소 폭파 이틀 전 주민들에 ‘접근 금지’ 포치
북한이 개성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이틀 전(前)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접근 금지 포치를 하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에는 군인들이 주변 경계·경비를 강화하는 이상 동향도 포착됐다는...
“개성 포무력 배치 적합치 않아” 소신발언 軍간부들 해임 처벌
최근 북한이 금강산관광지구와 개성공업지구(개성공단) 병력 배치를 시사한 가운데, 개성 지역 군부대 전개에 반대 의견을 피력한 군 간부 2명이 상부의 명령에 불복종했다는 이유로 징계 처분을...
北 “공동연락사무소 완전 폭파”…김여정 예고 사흘 만에…
북한이 16일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건물을 폭파했다. 탈북 단체의 대북전단 살포 행위로 촉발된 북한의 대남 강경 조치에 연락사무소가 개소 후 2년을 넘기지 못한 채 형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