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가뭄
北 주민들, 올해 벼 작황 부진 전망…벌써 겨울나기 걱정
북한 농촌들에서 본격적으로 벼 추수가 시작된 가운데, 추민들은 올해 쌀 수확량이 예년에 비해 좋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면서 벌써 겨울나기를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평안남도 소식통은...
[하늘에서 본 북녘] 말라가는 메콩강-더 어려워진 탈북
동남아시아에 극심한 폭염과 가뭄이 이어지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동남아의 젖줄이자 최대 하천인 메콩강이 바짝 타들어 가고 있다. 약 7000만 명 인구가 메콩강에서 식수와...
북한, 지난해 이어 올해도 심각한 ‘봄 가뭄’ 시달려…농사 비상
북한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심각한 봄 가뭄으로 농사 준비에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평안남도 소식통은 19일 데일리NK에 “올해 가뭄은 작년과 유사하거나 조금 더 심각한...
[하늘에서 본 북녘] 올해 북한 논 30% 훼손, 벼 생육부진
데일리NK 등 보도에 의하면, 올해 북한은 이른 봄부터 고온과 가뭄에 시달리고 물 부족으로 모내기가 많이 지연되었으며, 이어진 장마와 기록적인 폭우까지 겹치면서 일부 논이 훼손되는...
폭염에 농작물 바짝 타들어갔는데 이제는 폭우로 썩어나가
올해 폭염과 폭우 등 기상 이변에 북한 평안남도의 적잖은 농장들이 농작물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올봄부터 시작된 이상 기후에 올가을 농작물 수확량이 예년...
모내기 결속됐다더니… “기본면적의 60% 수준에도 이르지 못해”
북한이 전국적으로 기본면적의 모내기를 끝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완료하지 못한 곳이 상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평안남도 소식통은 22일 데일리NK에 “모내기가 전국적으로 기본면적의 60% 수준에도 이르지 못하고...
[하늘에서 본 북녘] 6월 중순 모내기 81.3% 진행…볏모 1/5 못 내
필자는 지난 5월 말 데일리NK 칼럼에서 북한 모내기가 5월 20일 기준 67%까지 진척되었고, 약 1/3 논이 물도 못 댄 마른 상태라고 하였다. 이후 모내기...
‘모내기 끝냈다’ 허위 보고…북한 당국 “오지게 총화하겠다” 엄포
북한 노동신문이 최근 유례없는 가뭄과 최대비상방역 위기 속에서도 모내기를 적기에 결속(완료)했다고 주장한 가운데, 정작 일부 지역에서 처벌을 우려해 중앙에 허위 보고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Inside-Out NK] 김정은의 인민대중제일주의는 구두선에 불과
북한은 지난해 개최한 조선노동당 제8차 대회에서 당규약을 변경하면서 ‘인민대중제일주의’ 정치를 사회주의 기본 정치방식으로 정식화했다. 인민대중제일주의는 김정은이 제4차 당 세포비서 대회(2013.1)에서 “김일성-김정일주의는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라고...
[하늘에서 본 북녘] 서남부 곡창지대 저수율 지난해比 크게 감소
3월 24일 및 5월 17일 등 최근 데일리NK 보도에 의하면, 북한 최근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도 크게 부족하여 심한 가뭄 현상이 지속되고 있어 봄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