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남북간 긴장 고조시 韓 신용등급 악화”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푸어스(S&P)가 한국과 북한 사이의 (군사적) 긴장이 한국의 핵심적인 리스크(Risk)라고 지적했다.


김응탄 S&P 국가신용등급 담당 이사는 10일 서해교전 발발 이후 다우존스뉴스와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은 남북 긴장 고조시 악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의 네거티브(Nagative)적인 움직임은 한국의 신용등급을 판단하는데 면밀히 관찰되는 불변의 요소”라며 “이번 서해교전은 한국의 지정학적 리스크를 환기시켰다”고 말했다.


그는 아울러 “전세계 각국이 경기부양 정책을 거둬들이기 시작하면 경기회복이 정체될 것”이라며 “이는 한국의 신용등급에 핵심적인 하향 리스크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의 현 S&P 신용등급은 ‘A’이며 등급 전망은 ‘안정적'(Stable)이다.


합동참모본부는 10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서해북방한계선(NLL) 해상에서 남북 함정간 교전이 있었으나 남측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