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BM 정보 유출 막아라”…김정은국방종합대학, 비밀기지로 지정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극성-3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발사(10월 2일) 직후 이 무기 개발에 참여한 김정은국방종합대학을 비밀기지로 지정하라는 명령을 하달했다고 소식통이 알려왔다. 김 위원장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SLBM 등 전략무기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만큼 이와 관련된 기밀 누설을 방지하고, 정보 비공개 엄수의 중요성을 각인시키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평안남도 소식통은 4일 데일리NK에 “지난 10월 5일 김정은국방종합대학을 ‘특별위수(衛戍)구역’으로 정식 명명할 데 대한 지시가 … “SLBM 정보 유출 막아라”…김정은국방종합대학, 비밀기지로 지정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