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채널, 대니얼 고든 北 다큐 3부작 방송

케이블ㆍ위성TV Q채널은 12일부터 3주 연속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대니얼 고든의 북한 다큐멘터리 3부작을 방송한다.

대니얼 고든은 북한과 관련된 영상을 많이 찍어 유명해진 영국 출신 다큐멘터리 제작자로 이번에 소개되는 작품은 ‘천리마 축구단’, ‘어떤 나라’, ‘푸른 눈의 평양 시민’이다.

12일 소개되는 ‘천리마 축구단'(A Game of Their Lives)은 1966년 런던 월드컵에서 축구 강호 이탈리아를 1대 0으로 꺾고 8강에 진출하는 기적을 이뤄낸 북한 축구단의 후일담을 담았다. 영국 왕립 TV 협회와 세비야 영화제, 시애틀 국제영화제 등에서 수상한 작품으로 북한에서도 10번 이상 방송될 정도의 관심을 모았다.

19일에는 북한 최고의 행사인 전승기념일 매스게임에 참여하게 된 두 소녀 현순과 송연의 일거수 일투족을 따라간 ‘어떤 나라(A State of Mind)’가 방송된다. 방송 마지막 10분에는 매스 게임이 풀 버전으로 펼쳐진다.

마지막으로 26일에는 주한미군으로 복무하다 월북한 찰스 젱킨스 등 미군 망명자들의 이야기로 기획부터 완성까지 6년의 시간이 걸린 ‘푸른 눈의 평양 시민(Crossing the Line)’이 소개된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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