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L 주변 중국어선 불법조업 자제 요청

정부가 중국에 서해 북방한계선(NLL) 주변 등 서해특정금지구역에서 중국 어선의 불법조업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6∼7일 청사에서 한.중 어업공동위원회 제1차 실무회의를 열고 중국측에 단속이 어려운 NLL주변 지역을 오가며 불법조업을 하고 있는 중국어선들이 우리쪽 수역에 들어오지 않도록 막아달라고 요청할 방침이라고 4일 밝혔다.

양국은 아울러 올해 상대국 배타적 경제수역(EEZ)에서 양국 어선의 조업상황을 평가하고, 내년 한.중 양국 EEZ 입어규모와 조업조건 등에 대한 입장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 우리측 수석대표는 김춘선 해양부 어업자원국장이, 중국측 수석대표는 최리봉 농업부 어업국 부국장이 맡는다.

내년 양국간 EEZ 입어규모와 조업조건을 최종 결정하게될 어업공동위원회는 다음달 초 베이징에서 열린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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