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K 이슈클릭] “물에 빠진 개는 더 때려야 한다”(中 작가 루쉰)

●일본인 납치 피해자 요코다 메구미의 남편으로 확인된 김영남씨가 최근 수개월째 가택연금 상태로 북한 당국의 통제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납북자가족모임 최성용 대표는 14일 “2004년 9월 김영남의 실체를 알려줬던 북한 인사가 최근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국제전화를 걸어와 김철준(김영남의 북한식 이름) 가족이 가택연금 상태임을 알려왔다”고 말해(연합)

– 예상 못한 일은 아니지만 별일 없기를…

●숀 매코맥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13일 김계관 북한 외무성 부상이 북한은 더 많은 ’억제력’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북핵 6자회담이 늦어져도 나쁘지 않다고 언급한 데 대해 “북한은 스스로를 국제사회에서 고립시키는 언사와 행동에 초점을 두지 말아야 한다”고 말해(연합)

– 김계관, 그렇게 말하면 국제사회가 ‘아~예’ 하고 받아줄 줄 알았나?

●미국이 대북 선박제재에 착수했다. 조지 W 부시 행정부는 북한에 선적(船籍)을 등록하거나 북한 보험에 가입한 미국 선박 11척에 등록 취소를 요구했다. 복수의 워싱턴 소식통에 따르면 미국은 북한에 선박을 등록한 미국인과 기업에 북한과 관계를 끊도록 조치했다. 북한은 그동안 다른 나라 배를 등록시켜 주고 소정의 등록비를 받아 왔는데, 미국의 조치로 이런 돈줄도 끊어질 전망(중앙일보)

– “물에 빠진 개는 더 때려야 한다”(中 작가 루쉰)

●정부는 국군포로 송환문제와 관련,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 체결 직전 수개월 내에 북측의 포로가 된 군인을 우선 송환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13일 알려졌다. 정부는 오는 21∼24일 평양에서 열리는 제18차 남북장관급회담에서 이런 뜻을 북측에 전달할 계획(연합)

– 이번에는 정말 제대로 한번 해봐라

●송일호 북한 외무성 북일 회담 담당대사는 일본인 납북자 요코타 메구미의 남편이 한국인 납북자일 가능성이 높다는 일본 정부의 조사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북한 고위 당국자가 DNA 검사결과에 대한 견해를 밝히기는 처음으로, 이는 북한 정부의 공식 입장으로 보인다(SBS)

– 일단은 아니라고 우기는 게 김정일 수법

이현주 기자 lhj@dailyn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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