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O “태국은 탈북자 강제북송 발언 철회하라”

태국정부가 최근 체포된 탈북자들을 북송환한다는 소식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자 기독교사회책임, 자유북한방송 등 20여개의 NGO들은 4일 태국 대사관 앞에서 태국 정부의 탈북자 강제송환 발언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은 “강제송환 계획이 사실이라면 태국 정부는 국제사회에서 반인권국가로 낙인찍힐 것”이라며 강제송환 계획에 대한 정확한 사실을 확인해 줄 것을 요구하는 서한을 대사관 관계자에게 전달했다.

이들은 “태국 정부는 국제난민 협약에 가입하고, 탈북자들을 앞으로도 인도적 조치를 취해야 한다”면서 “한국 정부도 열악한 상황에 있는 탈북자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데일리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