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CK “북한 교회와 교류협력 지속 재확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화해통일위원회와 북한 조선그리스도교련맹(조그련)은 지난 23일 중국 심양에서 만나 남북교회가 화해와 통일을 위해 교류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을 재확인했다고 NCCK가 25일 밝혔다.


양측 대표단은 오는 11월 중순 이후 평양 봉수교회에서 6.15 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남북교회 평화통일 공동기도회를 갖고 이 기도회에 해외 교회 대표들도 함께 초청하기로 했다.


전병호 NCCK 회장은 11월 열리는 NCCK 제59회 정기총회에 조그련 강영섭 위원장이 참석해달라고 제안했다.


NCCK 대표단은 또 북측의 신의주 지역 홍수 피해와 관련해 한국 교회가 인도적 지원을 적극 펼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북측 대표단은 북으로 돌아가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추후 연락하겠다고 말했다.


조그련 강영섭 위원장은 이달 5일 한국교회 명의로 보낸 대북 인도적 지원물품에 대한 감사의 뜻도 전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병호 NCCK회장, 김영주 화해통일위원, 채혜원 목사, 황필규 국장이 참석했고, 북측에서는 강영섭 위원장, 오경우 서기장, 김현철씨 등이 나왔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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