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O, 리비아 주재 북한 대사관 공격 부인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는 12일(현지시각) 리비아 트리폴리 주재 북한 대사관을 공습으로 피해를 입혔다는 언론 보도를 일축했다.


나토는 이날 성명을 통해 “나토가 북한 대사관을 공격했다고 알려졌는데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며 “북한 대사관의 피해 소식을 알고 있지만 부수적인 피해 가능성에 대해선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다만 “간밤 트리폴리 중심가 지휘통제 벙커시설을 공격했다”고 공습 사실을 인정하면서 “북한 대사관은 나토가 공격했던 목표지점과 500미터 정도 떨어져 있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의 공습은 정확하다. 부수적인 피해 가능성이 항상 존재하는 만큼 이런 가능성을 줄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리비아 국영 TV는 북한 대사관이 트리폴리 군 시설들에 대한 나토 공습으로 파손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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