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개성공단 통신협력사업 승인

정부는 13일 ㈜KT[030200]에 대해 개성공업지구 시범단지 통신공급 추진을 위한 ‘협력사업자’ 및 ‘협력사업’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KT는 이에 따라 오는 5월 말까지 개성공단에 대한 통신공급 설비공사를 끝내고 다음 달 31일부터 시범단지내 전화와 팩스 등 통신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 해 3월 KT를 개성공단 통신공급 사업자로 지정했다.

KT는 북한 조선체신회사와 개성공단 통신공급에 관한 합의를 작년 12월 30일 맺은 데 이어 3월 24일 통신요금과 전화번호에 대한 통신공급 부속합의서를 체결했다.

이번 통신망 구축 및 운영에 들어가는 사업비는 총 35억6천100만원이다.

정부 관계자는 “이번 협력사업 승인으로 개성공단 주요 인프라의 하나인 통신공급 사업이 본격으로 추진돼 공단 사업이 보다 활성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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