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평양골프대회는 상금순위에 제외”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오는 27일과 28일 평양에서 열리는 평양골프대회는 상금 순위에 포함시키지 않기로 했다.

KLPGA는 18일 정기이사회를 열어 이 대회 개최를 승인했으나 한일국가대항전이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J나인브릿지클래식 등과 마찬가지로 공식 대회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결정했다.

그러나 KLPGA는 대회의 역사적 의의 등을 감안해 상금순위 30위 이내의 정상급 선수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작년 상금왕과 신인왕을 석권한 송보배(19.슈페리어)와 올해 신인왕이 유력한 최나연(18.SK텔레콤) 등이 출전한다. 그러나 한국여자프로골프 명예의 전당 1호 회원인 구옥희(49.L&G)는 본인의 고사로 불참이 최종 확정됐다.

대회는 27일과 28일 프로 선수들이 총상금 1억원(우승상금 1천800만원)을 놓고 36홀 스트로크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지며 29일에는 아마추어 60명 등 90명이 프로암대회를 갖는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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