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핵실험> KINS “동해상서 포집한 공기 분석중”

지난 25일 북한의 제2차 핵실험과 관련,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27일 새벽 동해상에서 측정망에 포집된 공기에 대해 정밀 분석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포집된 시료와 포집된 장소 주변의 물질 등에 대한 정밀분석 절차를 거치면 최종 결과는 일주일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KINS 관계자는 “기류 등을 토대로 방사성 물질이 섞여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의 공기를 포집해 분석작업을 하고 있다”며 “아직까지는 특별히 나오는 것은 없지만, 북핵실험의 결정적인 단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분석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KINS는 동해상에서 이동 포집기를 실은 배를 띄워 기류의 변화에 따라 움직이며 공기중 방사능 물질을 탐지하는 한편 전국 70곳에서 운용중인 유.무인 측정망을 통해 들어오는 방사선량에 대한 정밀 분석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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