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추적60분’ 로버트 김 사건 해부

로버트 김 부부가 6일 방한했다. 1996년 ’로버트 김 사건’ 발생 이후 10년 만에 고국을 찾은 것.

KBS 2TV 탐사보도 프로그램 ’추적60분’(매주 수요일 오후 11시5분)은 로버트 김 부부 방한에 맞춰 로버트 김 사건을 다시 한번 조명한다.

9일 밤 전파를 타는 ’로버트 김, 10년 만의 귀향-나는 스파이가 아니다’ 편은 제작진이 미국 버지니아에 살고 있는 로버트 김 부부의 집을 방문해 일주일간 취재한 내용을 담고 로버트 김 사건과 관련, 풀리지 않은 의문을 전문가들을 통해 다시 한번 짚어본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을 연출한 김영선 PD는 10월31일 미국으로 출국, 로버트 김 부부의 미국생활과 현재 심경 등을 취재했다. 방한하는 로버트 김 부부와 항공기에 동승해 10년 만에 고국을 찾는 이들 부부의 감회도 카메라에 담았다.

프로그램은 또한 로버트 김이 사건 당시 주미 한국대사관 해군 무관이었던 백동일 대령에게 제공했다는 정보인 ’K파일’의 내용이 정말 미국 안보에 치명적인 위협이 될 만한 것이었는지, 미국 법정이 로버트 김에게 선고한 형량이 납득할 만한 수준이었는지 등 사건과 관련된 의문점들을 사건 당사자인 로버트 김과 백 대령의 증언, 국내 정치 전문가의 견해 등을 통해 추적한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