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사회교육방송, ‘한민족 방송’으로

KBS 라디오 사회교육방송이 8월15일자로 ‘한민족 방송’으로 명칭을 바꾼다.

북한을 포함해 중국, 러시아, 일본 등에 단파로 방송되는 KBS 사회교육방송은 1948년 대한민국 정부수립과 함께 방송을 시작했으며 지난 1972년부터 7ㆍ4 남북공동성명에 따라 사회교육방송이라는 이름으로 방송해왔다.

KBS는 “사회교육방송이라는 이름에는 무엇을 누구에게 방송한다는 채널의 정체성이 없었는데 명칭 개정을 통해 방송 내용에 맞는 채널 명칭을 가지게 됐다”면서 “새 이름 새 위상으로 북방동포와 750만 재외동포를 아우르는 한국의 중심 채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KBS는 한민족 방송 명칭 개정 축하 공연으로 다음달 10일 서울 여의도 KBS 본관 라디오 공개홀에서 ‘2007 신 한류 콘서트’를 마련한다. 이날 공연에는 주현미, 장사익, 심수봉, 설운도, 달래음악단, 비보이 플라잉코리언 등 인기 가수와 국악인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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