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한민족방송, 탈북청소년 적응기 다큐 방송

KBS한민족방송은 ‘방송의 날’ 특별기획으로 탈북 청소년들의 남한사회 적응 노력과 희망을 담은 ‘한여름 21일간의 희망일기’를 3일 오후 6시10분부터 7시까지 50분간 방송한다.

이 프로그램은 북한인권시민연합에서 마련한 제15기 한겨레 계절학교에 입학한 탈북 청소년들을 3주간 밀착 취재한 다큐멘터리이다.

탈북 청소년들은 이 계절학교에서 국어와 영어, 수학을 비롯한 학과 수업과 민주사회의 토론문화를 배우는 민주시민교육 및 미디어 교육을 받았으며, 주말에는 남한 청소년들과 함께 하는 주말캠프에 참가해 남북한 청소년들이 하나가 되는 시간도 가졌다.

한겨례 계절학교는 탈북 청소년들에게 남한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학습공백을 메워주고 심리적인 불안감을 해소해주기 위해 북한인권시민연합과 한겨레통일교육연구회가 운영하며, 올해 여름 15기 학생들을 맞았다.

2002년 평양에서 공연하기도 했던 윤도현씨가 이 방송 프로그램의 내레이션을 맡았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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