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시사기획 쌈 “北 새 권력자 김정운?”

KBS 1TV ‘시사기획 쌈’은 23일 오후 10시 ‘북한 3대 세습 가시화, 새 권력자는 김정운?’을 방송한다.

지난해 9월9일 북한 창건 60주년 기념 행사에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불참한 이후 제기된 그의 건강 이상설이 사실로 확인되고, 뒤이어 새 후계자로 김 위원장의 3남인 김정운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을 전한다.
제작진은 “뇌졸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김 위원장의 건강 상태에 대해 우리 정보 당국은 5년을 넘기기 어렵다는 판단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공개된 자료를 살펴본 국내 의료진은 내일이라도 일이 터질 수 있고, 관리를 잘 하면 수년간 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소개한다.
이 프로그램은 김정운이 누구인지 살펴보고, 김 위원장의 장남인 정남과 차남 정철도 함께 짚어보며 후계구도가 뒤집어질 가능성은 없는지까지 들여다본다.
또 북한연구학회 소속 92명의 전문가와 164명의 탈북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벌여 북한의 유력한 후계자와 후계 구도 가시화 시점, 군부의 예상 반응 등을 알아보고, 3대 세습이 이뤄질 경우 북한 주민들의 예상되는 반응과 김정운 등 3형제가 어느 정도 주민들에게 알려져 있는지 등도 살핀다.

제작진은 “이런 상황에서 어떤 대북 전략을 가져야 하느냐가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며 “우리 정부의 대북 정책 등에 대해 국내외 북한 전문가 10명의 의견을 들었다”고 밝혔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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