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S “비 피해 남북 구분없이 도웁시다”

국제구호단체인 한국JTS(이사장 법륜 스님)는 26일부터 남북한 수재민 돕기 긴급모금 캠페인 ’수해로 물든 한반도에 희망의 무지개를’을 전국 9개 도시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JTS는 이날 캠페인에 앞서 거리 기자회견을 갖고 ’남북한이 공동으로 입은 비 피해를 남북 구분 없이 도와달라’는 대국민 호소문을 낭독하고 우리 정부에 북한의 긴급수해 피해지원과 복구지원을 촉구할 예정이다.

단체는 “남한도 수해로 심각한 피해를 입었지만 북한은 더 심한 피해를 입었다”면서 “남북한을 동시에 돕는 모금 캠페인을 통해 수재민에 생필품을 지원하고 인도주의적 지원을 계속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오후 서울 인사동 입구에서 마련되는 서울 지역 캠페인에는 JTS 홍보대사인 연극인 전무송씨가 호소문을 낭독한 뒤 방송작가 노희경씨가 모금동참을 호소하는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