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OAM 부회장 “남양주 세계유기농대회 北 초청”

2011년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열리는 제17차 세계유기농대회(IFOAM OWC)에 북한을 초청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16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앙드레 류 세계유기농운동연맹(IFOAM) 부회장은 15일 경기도를 방문한 자리에서 북한 측에 제17차 세계유기농대회 참가를 요구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북한이 유기농대회에 참가하면 북한의 경제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제한 뒤 “2011년 행사에 참가해 줄 것을 북한에 요구할 의사가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유엔보고서에 따르면 유기농 발전 사례를 빈곤 국가가 공유하면 경제발전에 도움이 되며 북한이 대회에 참가한다면 농업이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또 “북한의 경우 한 유기농 관련 기업체가 세계유기농운동연맹에 가입돼 있으며 이 기업체를 통해 참가를 요구하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17차 세계유기농대회는 2011년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남양주시 조안면 등 팔당호 주변에서 열린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