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NK, 北인권 현장사무소 설치 권고 ‘국제대회’ 개최

ICNK(북한반인도범죄철폐국제연대)가 오는 31일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유엔 북한인권 현장사무소와 국내외 북한인권단체들의 협력 방안을 검토하기 위한 국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11월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통과의 후속행사로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 권고안의 충실한 이행을 위한 권고안 검토, 향후 국내외 인권단체들의 활동 방향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ICNK는 이번 대회를 통해 북한인권결의안 통과 투표에서 기권한 아프리카와 중남미 국가들을 대상으로 북한인권 개선 활동에 동참할 것을 촉구할 계획이다.

주요 발표자로는 김영환 북한민주화네트워크 연구위원, 다니엘 아위그라 아세안 인권위원회 실무그룹 담당, 데이빗 호크(감춰진 수용소 저자), 벤 로저스 세계기독교연대 동아시아팀장, 안젤라 무두꾸티 SALC 국제형사재판소 프로그램 담당 변호사 등이 참석한다.

ICNK는 휴먼라이츠워치(Human Rights Watch), 국제사면위원회(AI), 국제인권연맹(FIDH) 등 세계 3대 인권단체를 비롯해 전세계 15개국 40여 개 단체로 구성된 국제 인권연대다. ICNK는 지난해 3월까지 COI 창립을 위한 국제 활동을 전개해 왔다. COI 설립 이후에는 북한인권유린 상황의 증언자와 주요 자료 제출에 협력함으로써 COI 조사 활동과 최종보고서 작성에 일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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