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2차 북핵 감시검증단 파견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26일 북한 핵 시설의 폐쇄 및 봉인을 검증하기 위한 2차 감시검증단을 파견한다고 발표했다.

IAEA 사찰팀은 이날 오스트리아 빈을 출발했으며 베이징(北京)을 거쳐 28일 북한으로 들어갈 것이라고 IAEA 대변인이 밝혔다.

이번 사찰팀은 지난 14일 북한에 들어가 북한 영변 핵 시설 폐쇄를 감시, 검증하고 있는 1차 감시검증단과 임무를 교대할 예정이다.

리스자드 자루키 단장은 기자들에게 사찰팀이 2주 가량 북한에 머물 예정이라면서 북한 핵 시설 폐쇄를 “계속 감시, 검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모하메드 엘바라데이 IAEA 사무총장은 북한에 들어간 IAEA 감시검증단이 북한 영변에 있는 5MW급 원자로를 포함, 핵 시설 5개가 모두 폐쇄 조치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엘바라데이 총장은 IAEA 감시검증단은 북한 핵 시설 폐쇄를 확인하고 아울러 봉인작업을 실시하는 등 적절한 후속조치를 취했으며 앞으로 수주 간 추가로 감시 장치를 설치할 것이라고 전했다.

북핵 1차 감시검증단 10명 중 대부분은 본부로 귀환하고 일부는 계속 북한에 남아 사찰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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