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부총장 “北, 감시카메라.사찰단 상주 허용” 시사

지난주 북한을 방문한 올리 하이노넨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부총장은 1일 북한이 주요 핵시설의 폐쇄를 입증 가능하도록 IAEA에 감시카메라 설치를 허용하고, 사찰단의 상주도 인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이노넨 부총장은 이날 베이징을 떠나기전 영변 핵시설에 대한 IAEA 활동으로 감시카메라 이용을 허용했느냐는 질문에 대해 “우리는 어떠한 장비들을 사용할 것인가에 신뢰할 수 있는 합의를 했다”고 말했다.

IAEA 실무대표단을 이끌고 방북했던 하이노넨 부총장은 또 IAEA 사찰단의 상주 가능성과 관련해서도 “긍정적(positive)”인 느낌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나는 무엇을 그리고 어떻게 해야 할 지에 대해 만족할 만한 합의에 이르렀다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그는 지난주에 5일동안 북한을 방문한 뒤 30일 북핵 6자회담 의장국인 중국 외교부를 비공식적으로 방문, 방북 결과를 설명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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