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8, 핵비확산.테러리즘 집중 협의”

다음 달 8∼10일 이탈리아에서 진행될 G8(서방선진7개국+러시아) 정상회에서는 핵비확산 문제와 테러리즘 문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질 것이라고 프란코 프라티니 이탈리아 외무부 장관이 16일 밝혔다.

프라티니 장관은 이날 로마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G8 멤버들만 모인 세션에서, 우리는 테러리즘과 테러리즘의 과격화에 반대한다는 공동의 입장을 내놓은 등 일련의 행동을 채택할 것이며, 핵무기 비확산에 특별한 역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G8 정상들은 글로벌 금융 및 경제 위기와 지구온난화에도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

프라티니 장관은 “G8 정상회의는 새로운 금융위기를 피할 새로운 규범, 환경에 대한 새로운 접근, 그리고 아프리카를 단지 원조 수혜자로서만이 아니라 정치적 대화자로 받아들이는 것 등 3가지 주요 부분을 다루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G8 정상회의는 당초 샤르데냐주(州)의 마달레나섬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이탈리아 총리의 전격적인 제안에 따라서 강진의 피해가 극심했던 아브루초주(州)의 라킬라로 회담 장소를 옮겼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