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8 외무장관회의, 북핵 폐기 촉구

주요 8개국(G8) 외무장관들은 27일 일본 교토(京都)시에서 이틀째 회의를 갖고 북한과 이란의 핵 비확산 문제 및 수단 다르푸르 문제, 중동평화 진전 방안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고무라 마사히코(高村正彦) 일본 외상은 이날 오후 북한의 완전한 핵폐기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은 의장 공동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공동성명은 또 북핵 6자회담 프로세스의 진전을 전면적으로 지지하는 내용도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 핵 문제와 관련, 공동성명은 우라늄 농축 활동의 즉각적인 중지를 강력 촉구할 것으로 전해졌다.

또 대통령 선거를 둘러싸고 혼란이 계속되고 있는 짐바브웨 상황에 대한 우려도 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고무라 외상은 이날 오후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과 단독 회동을 갖고 북한의 핵신고 및 테러지원국 지정해제 조치 이후의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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