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北축구시설 개보수에 155만달러 지원”

국제축구연맹(FIFA)은 북한의 축구 시설 개보수를 위해 2001년부터 지금까지 미화 155만달러(한화 19억원)를 지원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일 전했다.


FIFA 홍보국은 RFA에 보낸 이메일에서 “2001년에 45만달러를 들여 김일성경기장의 인조잔디를 교체했고, 2004년에는 북한축구협회의 요청으로 국가대표팀 합숙소와 축구협회 건물 보수에 41만달러를 지원했다”면서 “지금은 69만달러를 투입해 평양 서산축구경기장의 청소년합숙소를 고쳐 짓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남아공 월드컵에 출전한 북한대표팀 선수들도 FIFA의 지원을 받아 보수공사를 마치고 2006년 1월 다시 문을 연 합숙소에서 장기간 합숙훈련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FIFA는 1999년부터 ‘골 프로젝트'(Goal Project)를 시작해, 가난한 나라의 축구 기간시설 확충을 돕고 있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