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핵실험> EU “매우 걱정스럽다”

유럽연합(EU)은 25일 북한의 2차 핵실험 단행 발표와 관련, 매우 우려스럽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유럽연합 순회의장국인 체코의 얀 코후트 외무장관은 이날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제9차 아셈(아시아.유럽) 외무장관회의에 참석하기에 앞서 “우리는 매우 걱정스럽다”며 “만약 그러한 사실이 확인된다면 유럽연합의 비난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아셈 외무장관회의에 참석 중인 빌 람멜 영국 외무차관도 북한의 이러한 행위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라고 비난하며 6자회담에 조속히 복귀할 것을 촉구했다.

람멜 차관은 “우리는 북한이 6자회담에 복귀해야 한다는 아주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북한의 2차 핵실험에 대해 영국 정부도 매우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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