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대북 금융제재 검토 착수”

유럽연합(EU)이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에 따른 대응 조치의 하나로 미사일 개발로 이어질 수 있는 대북 송금과 무역을 중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기 시작했다고 서울에서 수신된 일본 NHK 한국어방송이 30일 보도했다.

EU의 고위 관계자는 “프랑스 등 회원국의 요청에 따라 북한의 미사일 개발로 이어지는 송금과 무역을 중지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제재가 가능한지 전문가 그룹의 검토를 시작했다”고 말했다고 방송은 전했다.

또 다른 고위 관계자도 “EU는 6자회담 멤버가 아니지만 문제 해결을 향한 국제 사회의 노력을 최대한 지원하고 있다”면서 북한의 6자회담 조기 복귀를 촉구하기 위해 EU도 모종의 압력을 가할 필요가 있다는 인식을 나타냈다고 방송은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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