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내년도 대북원조 800만 유로 책정

유럽연합(EU)이 북한 핵실험에도 불구하고 내년에도 대북 인도적 지원을 계속할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코트라(KOTRA) 측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EU 집행부는 최근 북한에 대한 인도적 원조를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하고 내년도 대북지원 예산으로 800만 유로(97억원 상당)를 책정했다.

또 지난 10년간 10만t 이상의 식량과 종자를 공급해오다 평양 현지사무소 폐쇄로 지원을 중단한 캐나다 곡물은행측도 지원 물품에 대한 투명한 모니터링이 이뤄지면 지원을 재개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코트라측은 태국 상무부 자료를 인용해 올 1월부터 10월까지 태국과 북한의 무역규모가 전년 동기에 비해 51% 증가한 3억5천580만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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