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방북 연기…김정일, ‘6.15. 우리끼리 쇼’ 막올려

▲ 평양시민이 공중전화 부스에서 전화를 걸고 있다 ⓒ 연합

●4월 중하순께로 예정됐던 김대중(金大中) 전 대통령의 북한 방문이 지방선거 이후인 6월로 전격 연기됐다. 김 전 대통령의 최경환 비서관은 20일 오전 공식 발표문을 통해 “방북 시기는 정치적 오해를 피하기 위해 6월 중으로 연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일부 의견이 있다”고 밝혀(연합)

– 김정일, 6ㆍ15 공동선언 6주년에 불러들여 ‘우리끼리 쇼’ 또 하겠구만…

●유럽연합(EU)이 3월에 처음으로 탈북자 청문회를 개최한다. 미국 인권단체인 프리덤 하우스의 구재회 북한인권 담당 국장은 “3월 23일 EU 의회가 벨기에 브뤼셀 의사당에서 젠트 이바니(헝가리)의원 주도로 탈북자 5, 6명을 출석시켜 청문회를 열어 북한의 인권 실태를 청취할 계획”이라고 밝혀(중앙일보)

– 2006년 北인권운동 유럽지역에서 점화…전 세계 번질 것

●18일 입수된 북한의 월간지 ‘천리마’(2005년 12월호)는 상대방이 누군지 모르고 말하는 때가 많은 전화통화의 특성을 반영한 전화응대법을 상세히 소개. 잡지는 전화예절에 있어 직위 고하와 연령을 따지지 말고 공손할 것을 우선 강조하면서 전화를 걸고 받는 사람은 반드시 인사를 하고 자기 신분을 정확히 밝혀야 한다고 강조(연합)

-전화예의 차리기 전에, 국제사회 예의부터 먼저 배우시지

●탄압받는 뮤지컬 ‘요덕스토리’에 도움의 손길이 줄을 잇는 가운데, 미국 인권단체인 디펜스 포럼의 수잔 숄티 회장이 제작자인 정성산(鄭成山) 감독에게 2000달러와 격려의 편지를 보냈다.(조선일보)

– 국경을 초월한 北인권문제…정작 우리만 손 놓고 있습니다

●북한 사회과학원 법률연구소는 19일 미국의 인권유린실태를 비난하는 고소장을 발표하고 “세계에서 제일 큰 인권 허물보따리를 안고 있는 범죄국가가 바로 미국”이라고 주장. 법률연구소는 고소장에서 관타나모 수용소에서 벌어지는 고문과 인권유린행위를 거론하면서 “미국은 고문을 금지하고 수감자들에게 사법행정상의 권리를 보장할 데 대한 국제인권규범을 위반하고 있다”고 지적(연합)

– 다른 나라 비난하려면 제 눈에 든 티끌부터 지워라

이현주 기자 lhj@dailyn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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