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北 무수단 미사일 동해 발사지역서 철수”

북한이 동해에 배치한 무수단 미사일 2기를 발사 지역에서 철수해 저장시설로 옮겼다고 미국 CNN이 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CNN은 이날 미 정부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고 “미국과 한국은 그동안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우려해왔다”고 덧붙였다.


북한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강력한 대북제재와 한미 합동 군사훈련이 시작되자 한국과 미국을 목표로 한 무력위협을 지속해왔다. 그러나 북한의 동해 미사일 위협이 일부 해소되자 서해에서 군사적 긴장을 다시 높이고 있다.


북한군 서남전선사령부는 7일 한미 연합 대잠훈련 등을 거론하며 “적들의 도발적인 포사격으로 우리측 영해에 단 한발의 포탄이라도 떨어지는 경우 즉시적인 반타격전에 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남전선사령부는 또 “차후 명령에 따라 서남전선사령부 관하 모든 부대, 구분대는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가 최종비준한 작전계획에 따른 군사행동에 일제히 돌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북한은 우리가 연평도 포격 이후 서북도서방위사령부를 창설하자 이에 대한 대응으로 황해남도 해안지역과 북방한계선(NLL) 일대를 담당하는 서남전선사령부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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