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운 그녀의 연애 성공기 ‘브리짓 존스의 일기’

http://umg.myqnapcloud.com/mp3/new_rfc/jian%20music/jian_180715.mp3   <오프닝> 우리가 누군가에게 미움받아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며 살아간다는 것은 우리가 우리 자신의 방식에 따라 자유롭게 살고 있다는 증거다. 어쩌면 누군가에게 미움을 받는다는 것은 세상에서 내 뜻대로...

저 달빛이 내마음을 대신하네 ‘첨밀밀과 등려군’

http://umg.myqnapcloud.com/mp3/new_rfc/jian%20music/jian_180602.mp3   에스키모인들은 분노를 현명하게 다스린다. 아니, 놓아준다. 그들은 화가 치밀어 오르면 하던 일을 멈추고 무작정 걷는다고 한다. 언제까지? 분노의 감정이 스르륵 가라앉을 때까지. 그리고 충분히 멀리 왔다 싶으면 그 자리에...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주는 음악

http://umg.myqnapcloud.com/mp3/new_rfc/jian%20music/jian_180526.mp3   서쪽하늘에-두번째 달 <오프닝> 나는 속옷을 모으는 게 일종의 취미다. 서랍 안에 반듯하게 접어 돌돌 말은 깨끗한 속옷이 잔뜩 쌓여 있다는 건 인생에 있어서 작기는 하지만 확고한 행복의...

인생의 수많은 갈림길 앞에서

http://umg.myqnapcloud.com/mp3/new_rfc/jian%20music/jian_180512.mp3   서쪽하늘에-두번째 달 <오프닝> 수많은 사람들이 찾는 길이 있습니다. 순례자의 길이라고 불리는 산티아고의 길. 천상의 화원을 찾아가는 히말라야의 산길. 제주도를 감싸안은 올레길. 사람들은 이 길 위에서 고민에 빠집니다. 다리가 저려오고 숨이...

배우 지안과 함께하는 음악여행 9화

http://umg.myqnapcloud.com/mp3/new_rfc/jian%20music/jian_180505.mp3   서쪽하늘에-두번째 달 <오프닝> 평화는 파도입니다 파도쳐 살아 있습니다 그 파도 아래 온갖 고기들이 헤엄쳐 살아 있습니다 온갖 산호들이 자라납니다 그 파도 위 그 어디에도 저 혼자 높지 않고 해 지는 수평선까지 누구에게나...

배우 지안과 함께하는 음악여행 8화

http://umg.myqnapcloud.com/mp3/new_rfc/jian%20music/jian_180428.mp3   옛날에 세모와 동그라미가 살았습니다. 둘은 언덕에서 구르는 시합을 자주했는데 동그라미가 늘 세모보다 빨리 내려갔습니다. 세모는 동그라미가 부러웠습니다. 그래서 달라지기로 했습니다. 세모를 이기기 위해. 언덕에서 끊임없이 구르고 또...

배우 지안과 함께하는 음악여행 7화

http://umg.myqnapcloud.com/mp3/new_rfc/jian%20music/jian_180421.mp3   <오프닝> 밤새 잠 못 이룬 나의 창가에 속삭이며 내리는 봄비가 내 마음으로 스며들어 온 가슴 빗소리로 자욱 해지면 꽃잎되어 스러질 것만 같습니다. 물 먹은 솜처럼 외로움에 젖어서 영원히 가라 앉아 버릴까봐 잠...

배우 지안과 함께하는 음악여행 6화

http://umg.myqnapcloud.com/mp3/new_rfc/jian%20music/jian_180414.mp3   어느날, 기차에 오르던 간디는 신발 한 짝을 아래로 떨어뜨리고 맙니다. 하지만 기차가 막 출발하려고 했기 때문에 신발을 주울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자 간디는 자신이 신고 있던 신발...

배우 지안과 함께하는 음악여행 5화

http://umg.myqnapcloud.com/mp3/new_rfc/jian%20music/jian_180407.mp3   서쪽하늘에-두번째 달 UP&DOWN <오프닝> 꽃무더기 세상을 삽니다. 고개를 조금만 돌려도 세상은 오만가지 색색의 고운 꽃들이 자기가 제일인 양 활짝들 피었답니다. 정말 아름다운 봄날입니다. 눈이 짓무르도록 이 봄을...

배우 지안과 함께하는 음악여행 4화

http://umg.myqnapcloud.com/mp3/new_rfc/jian%20music/jian_180331.mp3    서쪽하늘에-두번째 달   UP&DOWN <오프닝> “세상에는 빵 한 조각 때문에 죽어가는 사람도 많지만, 작은 사랑도 받지 못해서 죽어가는 사람은 더 많다.” 가난한 자의 어머니라 불리는 마더 테레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