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vs 트럼프…‘트럼프의 미국’에서 걱정해야 하는 것

북한은 미국의 대통령선거 과정에서 은근히 도널드 트럼프의 당선을 기대해왔다. 지난 6월 북한의 대외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이 힐러리 클린턴을 ‘우둔하다’고 평가하면서 트럼프를 ‘현명한 정치인’이라고 치켜세웠는가 하면, 지난...

“박근혜 퇴진하라”는 北…南 욕할 처지인가?

최순실 국정개입 사건으로 우리 정세가 시끄러워진 틈을 타 북한이 연일 박근혜 정권 비난에 나서고 있다. 북한 매체들은 “(남한의) 현 정권은 사실상 붕괴”됐다며 대통령과 청와대,...

퇴로 없는 치킨게임…한반도 위기상황 오나?

박근혜 대통령이 ‘국군의 날’ 기념사에서 북한 군인과 주민들에게 “언제든지 대한민국의 자유로운 터전으로 오라”고 밝혔다. “북한 정권의 도발과 반인륜적 통치가 종식될 수 있도록 북한 주민들에게...

공산주의·사회주의 사라지고 북한에 남은 것은…

북한이 지난 27일과 28일 평양에서 청년동맹 제9차 대회를 열었다. 청년동맹은 만 14살부터 30살까지의 청년들이 의무 가입하는 조직으로 500만 명이 가입돼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

北엘리트 연쇄 탈북과 김정은 신(神) 지위 탈피

북한의 엘리트 외교관 태영호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 공사가 탈북했다. 태 공사는 북한의 주요 유럽 공관인 영국 주재 대사관에서 2인자였을 뿐 아니라, 김정은의 형 김정철이...

중러 관계복원보다 핵·미사일 개발 선택한 김정은

북한이 지난 3일 노동미사일로 보이는 탄도미사일을 1,000여km나 일본 근처로 날려 보냈다. 지난달 9일 SLBM(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발사, 지난달 19일 노동과 스커드 미사일 발사 등 지난달 8일...

잇따른 北엘리트 탈북說…체제붕괴 신호탄?

북한의 지식인 계층이 탈북하고 있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국제수학올림피아드 대회에 참가한 북한 수학 영재가 홍콩 주재 한국총영사관에 들어가 망명을 신청했다는 보도가 나오는가 하면, 북한군의...

반복되는 北도발과 제재…국면의 끝은 어디일까?

북한이 중거리탄도미사일인 무수단 발사에 성공했다. 우리 군 당국이 “실전 비행능력이 검증돼야 한다”며 유보적인 태도를 보이긴 했지만, 3천-4천km까지 날릴 수 있는 미사일 능력을 가지고 있음을...

미국 ‘북한 붕괴론’ vs 북한 ‘통일 임박론’

월터 샤프 전 주한미군 사령관이 “북한이 빨리 붕괴될 수 있다”고 말했다고 미군 기관지 ‘성조지’ 등이 2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하와이에서 열린 한 심포지엄에서 이렇게 말했다는 것이다....

‘핵 빼고 얘기하자’…남북대화 간보는 북한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7차 당대회에서 남북관계 개선의 필요성을 언급한 이후 이를 뒷받침하는 북한의 발표가 나왔다. 북한은 16일 발표한 ‘정부․정당․단체 공동성명’에서 김정은이 7차 당대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