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봉선 칼럼]‘北리영길 숙청 오보’, 국정원의 잘못인가

최근 북한의 총참모장 리영길의 숙청설과 관련하여 국정원에 대한 특정 언론의 비난이 비등해지고 있다. 대북정보를 수집하는 데 얼마나 많은 돈을 쓰는데 틀린 정보만 수집을 하느냐는...

北核 위협에 총선 안보공약 실종, 이대로 괜찮은가

2016년 대통령 선거 경선에서 공화당 선두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가 한국이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을 크게 늘리지 않으면 주한미군을 철수시키겠다고 밝혔다. 또 미국이 동북아의 방위를 책임지지...

김정은 南위협과 야당의 테러방지법 발목잡기

현재 야당의원들의 대테러방지법 저지를 위한 ‘무제한 토론(filibuster, 필리버스터)’이 28일로 엿새째 계속되고 있다. 자국의 안보문제를 두고 국회에서 필리버스터를 거는 나라는 우리나라밖에 없다. 더불어민주당은 제1야당이다. 야당은...

[송봉선 칼럼]北核 대비 美전술핵 재배치, 생존권 문제다

북한의 4차 핵실험으로 국제사회는 각종 제재를 검토하고 있지만 뾰족한 수가 없다. 이제 북한과의 대화를 통해 핵을 포기하도록 한다는 것은 연목구어에 불과하다. 그렇다고 협조를 안...

야당, 국정제 반대 위해 침소봉대·선동정치 해선 안 돼

역사교육의 주요 목적은 지구상의 모든 나라가 자국민에게 과거 일에 대해 진실을 가르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한 나라의 교과서가 국정이든 검인정제이든 그 나라의 긍지가...

장병들 자진 제대 연기, 대한민국은 살아있다

최근 북한의 지뢰·포격 도발사건 당시 DMZ 일대에서 남북한 대응사격을 하는 등 일촉즉발의 전운이 감돌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장병들이 전역을 연기하고 조국헌신을 다짐하는 모습을 보여...

[송봉선 칼럼]이희호 방북 논란과 북한 도발

이희호 김대중 前대통령 부인 일행의 3박4일(8.5~8) 간의 방북과 관련해 정치권에서 논란이 많다. 북한 김정은의 초청으로 방북했지만 李여사 일행은 김정은을 만나지 못하고 돌아왔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자신들이...

[송봉선 칼럼]국정원 때리기 주특기 야당, ‘수권정당’인가

최근 2012년 1월과 7월 국정원이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이탈리아 소프트웨어업체인 ‘해킹팀’에서 휴대전화 해킹이 가능한 ‘RCS(Remote Control System)’ 프로그램을 구입해 선거 때 사찰용으로 사용한 것이...

안 만나니 만도 못한 이산상봉 방식 바꿔야

2014년 2월 25일 3년 4개월 만에 재개된 바 있는 남북 이산가족상봉 행사는 최근 김정은 정권의 정치적 의도와 비인도적 태도가 또다시 도져 언제 재개될지 모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