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읽기] 무식한 사람은 실력도 없다

최근 북한 노동당이 지방행정 관료들에 대해 충성심과 실력이 없다는 이유로 비판과 물갈이를 진행하고 있다. 소식통에 의하면 얼마 전 남포시 당위원회 회의에서 올해 치산치수를 잘...

[북한읽기] 말도 안 되는 계획 강제로 변화 막지 말아야

최근 북한 노동당이 지방기업의 계획 수행 정형을 따지며 지방 시(군) 행정 간부들을 물갈이를 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4일 데일리NK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9월 말에 진행된...
북한 추석 성묘

[북한읽기] 주민들은 추석이 명절이라고 생각도 못 한다

추석이 다가오고 있다. 9월 초부터 추설 선물이 오고 가고 여인네들은 명절 음식 준비로 스트레스를 받는다. 해마다 오는 명절이지만, 조상을 기리는 의미가 담겨 있어 설...

[북한읽기] 노동자의 인권은 생존권 보장에 있다

최근 북한의 중요부문 기업들이 노력 부족으로 노동자들에게 한 교대 더하기, 다음 교대 도와주기 명목으로 연장작업을 강요해 생산을 보장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얼마 전 평안남도에서 전해진 소식에...

[북한읽기] 집단독재에서 자녀 교양의 책임은 누가?

최근 북한이 간부들과 주민들에게 자녀 교양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독려하고 있다. 평안남도 소식통에 의하면 얼마 전 도당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강연에서 중앙당 파견 강사는 “자녀...

[북한읽기] 고생은 농민이 하고 감사는 어디에?

최근 북한의 TV와 노동신문 등에서 화면과 지면이 부족할 정도로 농촌 주택 입사 장면이 소개되고 있다. 제대로 먹지 못해 피골이 맞닿은 농민들이 ‘원수님(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사랑’에...

[북한읽기] 북한 노동당은 왜 방탄벽까지 필요할까?

최근 북한 노동당이 생산 현장을 책임지고 있는 유급 당 간부들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얼마 전 평안남도 당위원회 토요 행사에서 한 간부는 공장, 기업,...

[북한읽기] 역사 왜곡은 범죄이다

최근 북한 노동당이 6.25를 맞으며 전쟁을 일으킨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는 선전과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최근 북한 평안남도 당위원회는 도서 『김일성 전승기』를 이달의 지정...

[북한읽기] 강제와 애국 운동은 구분해야 한다

최근 북한이 노동당 조직과 신문 방송을 통해 연일 '사회주의 애국 운동'을 강조하면서 누구나 대담하게 뛰어들어야 한다고 강제하고 있다. 소식통에 의하면 평안남도 당위원회는 각 지역...

[북한읽기] 인민에게는 진심 다해야 한다

최근 북한 지역에서 모내기에 ‘전당, 전군, 전민’이 총동원한 가운데 현장에서 과로와 영양실조로 쓰러지는 사람들이 생겨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는 소식이다. 최근 평안남도에서 보낸 자료에 의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