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 C
Pyongyang
2025년 11월 14일 (금요일)

황장엽 선생 ‘마지막 육성 대화’ 책으로 출간

故황장엽 전 북한민주화위원장(전 북한 노동당 비서) 서거 1주기(10월 10일) 추모행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그가 사망 직전 작성한 비공개 강연 원고와 인터뷰 내용이 담긴...

북한 전역 ‘메뚜기’ 골머리…단속 소용없어

평양을 비롯한 북한 전역에 일명 '메뚜기'(골목장사, 판매대가 없는 장사꾼)라 불리는 장사꾼이 급격히 늘면서 당국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소식이다. 해당 기관에 단속을 지시해도 반발이 심해...

“러시아제 휴대폰 감청기기 북중 국경에 배치”

최근 북한이 러시아에서 휴대전화 감청기기를 들여와 국경지역에 새롭게 배치한 것으로 5일 전해졌다. 이로 인해 탈북가족, 밀무역자 등이 전화통화를 하다 시범케이스로 적발돼 보위부의 조사를 받고...

평북 간부30명 숙청 이만건-김정은 공동작품

지난 9월 초 발생한 평북 도당 및 신의주 시당 주요 간부들에 대한 집단 숙청사건은 지방 권력 세대 교체를 위해 평안북도 도당 책임비서와 김정은 세력이...

평양 10만호…”당창건일까지 껍데기 올리라”

평양 중구역 창전거리의 10만호 건설 사업이 빠른 진척을 보이고 있다. 평양 소식통은 3일 "창전거리 건설은 총 3만 세대인데 뼈대는 거의 다 올라간 상태"라고 전했다....

나성린, 최홍재가 말하는 우파 재집권 전략

최근 서점에 가면 진보 혹은 좌파 진영의 주장을 담은 책들이 사회과학 분야 진열대를 뒤덮고 있는 장면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얼어붙어 있는 출판계에서 그나마 손해라도...

北 CD알 전쟁?…무작위 ‘가택수색’ 실시

최근 북한에선 CD알로 불리는 CD·DVD 단속이 한층 강화됐다. 영상물을 통한 외부정보 유입이 위험수위에 이르렀다는 판단에 따라 해당 단속기관에 일상적으로 '가택수색'을 벌일 수 있는 권한까지...

北 여성들 너무 나갔나?…”레이스 치마 단속”

최근 평양에서 옷차림 규제가 한층 강화됐다고 한다. 김정일의 러시아 방문 직후인 지난 8월 말 이후부터 '옷차림 단속을 강화하라'는 지시가 내려졌다는 소식이다. 단속에 걸리면 우리의 경범죄에 해당하는 처벌을 받는다.    29일 평양...

北 김정은 기록영화 ‘영장의 기치 1년’ 상영

북한 군부대에서 김정은의 행적을 미화한 '영장의 기치 따라 1년'이라는 제목의 기록영화를 군인들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당대표자회 이후 권력기반을 빠르게 구축하고 있는 김정은의...

“최영림 訪中 목적은 황금평 개발합의 수정”

이달 26일부터 닷새 일정으로 중국을 찾은 북한 최영림 총리의 방중 목적이 황금평 개발 관련 조중 합의문을 수정하기 위한 것이라고 베이징 외교소식통이 28일 전했다. 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