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從北’ 실체 밝힌 ‘진보의 그늘’ 만화로 출간

지난 3월 종북(從北)·주사파의 실체를 파헤쳐 사회적으로 반향을 일으킨 바 있는 책 『진보의 그늘』이 학생과 일반인이 쉽게 읽을 수 있는 만화로 출간됐다. 신간『만화로 보는 진보의 그늘』(도서출판...

“강성대국 시범도시? 中 관광객 좋은일만…”

2009년 강성대국 건설의 시범 도시로 지정돼 3년간 도시 개발 사업을 진행해온 함북 회령시가 최근 마무리 공사가 완료돼 도시 외관을 일신(一新)해 중국인 관광객 모집에 적극...

“김정은, 新경제조치에 주민 불만 있으면 변경”

북한 김정은이 올해 실시할 예정이었던 새로운 경제관리 개선조치인 '6·28방침'에 대해 주민들이 불만을 보이면 변경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갖고 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14일 보도했다. 신문은 중국 베이징발...

개인에 30%분배 ‘농업개혁’, 흉년으로 무산되나

북한이 '6·28방침' 일환으로 협동농장의 생산량을 증대하기 위해 시범적으로 실시할 예정이었던 '알곡 생산량 30%를 개인에 분배한다'는 농업계획이 올해 흉년으로 무산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의...

北, 中관광객 늘자 주민에 “접촉시 엄벌” 지시

▲"제1차 비행기에 의한 다롄-금강산관광단이 평양에 도착했다"고 2일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사진=조선중앙통신북한이 최근 들어 다롄-금강산 항공 여행과 단둥-신의주 1박 기차여행 같은 다양한 여행상품을 판매해 외국인 관광객...

北 “대학입시 뇌물수수 뿌리뽑겠다” 그 이유가…

북한이 지난달 25일 개최된 최고인민회의에서 '전면적 12년 의무교육'을 발표한 데 이어 1990년대 이후 만연해온 대학 입학 과정의 뇌물 수수 관행을 바로잡기 위한 대책을 준비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내부 소식통은...

北 김정은, 당창건 기념 모란봉악단 공연 관람

북한 김정은이 10일 노동당 창건 67주년을 맞아 모란봉악단의 축하공연 '향도의 당을 우러러 부르는 노래'를 관람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전했다. 통신은 "불패의 혁명적 당 위대한 우리당의 붉은 기발을 힘차게...

김정은, ‘軍기강해이’ 최룡해 아닌 현영철 강등?

▲현영철 총참모장이 10일 대장계급을 달고 등장했다(左). 현 참모장은 지난달 25일 최고인민회의에는 차수 계급을 달고 참석한 바 있다(右)./연합현영철 북한군 총참모장이 대장 계급장이 달린 군복을 입고 등장해 그...

“中, 두만강변에 탈북차단 전기철조망 설치”

중국이 최근 북한 주민의 무단 월경(越境) 및 북한 국경경비대의 약탈, 강도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두만강(양강도 일부와 함경북도 국경선) 중국 지역 국경 연선(沿線)에 전기철조망을 설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때문에 이...

“北, 학제개편에 따른 교원 선발…8:1 경쟁률”

북한 당국이 의무교육 연한을 1년 늘리는 '12년 의무교육제' 실시를 앞두고 부족한 초중등 교원(교사) 충원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새로 선발된 교원에게는 식량 배급을 보장한다는 혜택이 제시되면서 대졸자뿐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