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된 물 마셔 환자 늘자 당국이 내놓은 대책이

함경북도 회령시 당국이 회령천의 오염이 심각해지자, 정수시설 마련 명목으로 주민들에게 돈을 강제로 징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의 금광채취 약품으로 인해 회령천이 오염됐음에도 주민들에게 책임을...

“북한, 탈북 원천 차단 위해 여행증 발급 강화”

북한 당국이 주민들의 탈북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여행증 발급과 국경지역 출입 절차를 대폭 강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강도 소식통은 3일 데일리NK와의 통화에서 "올초부터 도·시·군 보안기관...

“1분기 북한 쌀값·환율 안정세…中거래 확대 영향”

북한의 장마당 쌀가격이 지난해에 이어 현재까지 대체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어 그 배경이 주목된다. 북한 장마당에서 물가의 척도로 평가되는 쌀 가격이 중국으로부터의 수입 증가와 북한...

北보안원, 출세 위해 멀쩡한 부인과 이혼한다는데…

북한 당국이 최근 가족중 탈북자가 있거나 의심되는 당정(黨政) 간부들의 승진에 제한을 두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올초 모든 간부들에 대한 대대적인 신원조회가 이뤄졌고 이 결과...

최근 북한 ‘꽃제비’ 사라지고 있다는데 무슨일?

북한 당국이 최근 장마당 등을 배회하며 구걸하는 꽃제비(노숙자를 일컫는 북한 말)들을 집단 수용시설에 격리시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꽃제비 격리를 통해 아이들이 살기...

빈집털이범, 무산광산 비서 집에 갔다가 ‘깜짝’

무산광산 당위원회 조직비서 집에서 얼음(마약) 1kg이 나와 해당 비서는 해임되고 국가안전보위부에서 강도 높은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빈집털이범이 조직비서 집을 턴 이후 다른 집을...

“탈북 도우면 교화소行… 경비대원 담보서 작성”

북중 국경지역 경비대원들이 돈 벌 목적으로 탈북과 밀수를 방조(傍助)하는 사례가 늘어나자 북한 당국이 이와 관련 처벌 강화를 명시한 '담보서'를 경비대원들로부터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에볼라 공포심에도 외화벌이 포기 못해”

북한이 에볼라 국내 유입 차단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4월부터는 외화벌이를 위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설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이 지난해 13개의 특구지역에 대한...

“북에선 ‘음식뜨물'(잔반)이 부정부패 증거가 돼”

북한에서 부유층에 속하는 간부나 돈주들의 살림집에서 나오는 잔반인 '음식뜨물'이 소위 장사가 되는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고난의 행군 이후 음식점 뜨물이 팔리기 시작했지만...

북한 교통단속차·추적용 오토바이 늘었다는데…

북한 인민보안부가 최근 '교통규정위반자엄중처벌' 포고문을 공표하고 주민들의 교통질서 위반에 대한 처벌을 강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몇 년간 주민들의 교통질서 위반 사례가 줄어들지 않자, 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