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새해부터 ‘골초 김정은’ 거론하며 집안싸움하는 이유

▲북한 시장들에서 판매되고 담배 모습. 노란선안은 김정은도 피웠다고 알려진 건설담배다. 최근엔 과거와 달리 필터가 생겼고, '건설(하얀선 안)'이라는 이름도 새겼다. /사진=강미진 데일리NK 기자북한에서 새해 금연 문제를...

北지방도시 콜택시 증가…“손전화 한통이면 언제든 OK”

북한 주요 지방도시에서 콜택시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일반 택시보다 3배 정도 비싸지만 24시간 손전화(핸드폰)로 빠르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수단이라고 소식통은 말했다. 평안북도 소식통은 3일...

北 김정은 선물 트랙터 낭떠러지 추락, 탑승자 전원 사망

▲북한이 지난해 12월 7일 화물 트럭과 트랙터 수 백 대를 평양 김일성 광장에 모아 놓고 ‘자력갱생’ 결의를 다지는 행사를 벌였다. /사진=노동신문 캡처최근 북한 양강도에서 김정은...

“北주민, 3대 수령들의 신년사는 ‘인민생활 향상’ 거짓말 역사”

2018년 김정은은 신년사(1월1일)에서 ‘인민생활향상에서의 전환’을 언급했다. 지난해 신년사에서 경공업·농업·수산업을 획기적으로 발전시켜 인민생활향상에서 보다 큰 전진을 강조한 것과 같은 맥락이다. 인민생활 개선은 체제안정을 꾀하는 김정은...

김정은 외형만 관심 北주민…“은회색양복, 조숙한 이미지 연출”

▲신년사발표(2013~2018)를 하는 북한 김정은의 모습. /사진 정리=김성일 기자북한 김정은이 2018년 새해를 맞아 1일 육성 발표한 신년사에 대해 주민들은 내용엔 별로 관심을 두지 않으면서 달라진 외형적인...

北밀수꾼 도움받아 주민들에 명절 쌀 공급한 양강도 당국

▲1월 1일 새해를 맞은 북한 어린이들이 평양대극장 광장에 설치된 눈사람 조형물을 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2014년)/사진=조선중앙통신북한이 2018 무술년(戊戌年) 새해를 맞아 사법기관들과 일부 지역에 쌀과 돼지고기를...

中 군용트럭들, 줄줄이 두만강 일대로 이동…이유는?

▲중국 지린성 옌지시 일대에서 군용 트럭으로 보이는 차량이 이동하는 장면이 잇따라 포착됐다. 사진은 지난 24일 촬영됐다. /사진=대북 소식통 제공지난 25일경 중국 지린(吉林)성 옌지(延吉)시 일대에서...

북한 간부들 살림집 문 두드리는 ‘점쟁이’ 등장

북한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점쟁이들이 직접 살림집에 방문하는 풍토가 유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가중되는 당국의 강력한 단속에서 벗어나 음성적으로 점을 보려는 주민이 늘고 있다는 것으로,...

“국가 배반한 쓴맛…” 北, 탈북 가족 등 평양시 추방 방침

북한 김정은이 연말을 맞아 인민보안성(우리의 경찰)에 평양시 주민조사를 진행할 데 대한 방침을 하달하고 대대적인 추방을 예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내부 소식통은 연초에 해외노동자로 파견된 주민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