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지연 개발 효과로 위연역 리모델링…새아파트로 도시 탈바꿈

북한이 삼지연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온 ‘혜산-삼지연 노선’ 철도공사가 진행되면서 출발역인 위연역도 보수공사를 마치고 현대적인 건물로 새모습을 드러냈다. 양강도 소식통은 3일 데일리NK와의 통화에서 “위연역은 ‘혜산-삼지연 선’(넓은 철길,...

“대학 중퇴하고 돈벌이에 나서는 北제대군인 늘고 있어”

북한에서 최근 간부를 꿈꾸고 대학에 진학한 제대군인들이 중퇴하고 장삿길을 택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함경북도 소식통은 3일 데일리NK와의 통화에서 “한 농업대학에 입학한 제대군인 중...

“北 김정숙군 고급중학교서 방학기간 도난사고 발생…학교 발칵”

양강도 김정숙군 소재의 한 고급중학교(우리의 고등학교)에서 여름방학 기간 대형 도난 사건이 발생해 군(郡) 보안서(경찰)에서 수사에 나섰다고 내부 소식통이 31일 알려왔다. 이번 절도 사건으로 학교 본관에...

[러시아 벌목공의 인생역전 1부] 10여 년만에 살아 돌아온 반역자 남편

2007년도 쯤이라고 기억된다. 평양에 국가의 계획안에 반영된 것도 아닌 의료기구공장이 불쑥 완공되었다. 공장을 짓는 초기에는 주민들도 어떤 경위를 거쳐 공장이 세워지게 된 것인지 알지...

北 평양~신의주 ‘벌이기차’ 운행…권력층 위한 고급열차?

최근 북한에서 돈주 및 고위간부 등 권력층을 주 고객으로 하는 이른바 '벌이기차'가 운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과거에도 벌이기차는 간헐적으로 운행됐지만, 이제는 민관합작사업 형태를 띠고...

[북한읽기] 북한 평민들이 소고기 맛을 볼 수 있는 축산 개혁의 길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연속되는 경제부문 시찰이 국제사회의 큰 관심을 모았다. 4월 미북 핵합의 이후 경제건설 총집중 노선을 본격적으로 실천한 것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최근 두달...

“北, 베이징 대표예술거리서 미술품 판매”…’예술’로 외화벌이?

중국의 수도 베이징(北京)의 예술 관광명소에서 북한의 유명 화가들이 그린 작품이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이 문화·예술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외화벌이에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중국 대북 소식통은...

北, 탈북 및 송금 중개업자 단속에 이어 휴대폰 통제도 강화

북중 국경지역에서 외부 손전화(휴대폰)을 이용해 중국이나 한국과 통화하는 행위에 대한 통제가 부쩍 강화되고 있다. 국경지대에서 탈북자 단속 및 한국에 정착한 탈북자들이 보내온 돈을 가족들에게...

“방학 기간에 돈벌어 노트북 구입하려는 北 학생들 많아져”

진행 : 한 주간 북한 소식입니다. 오늘도 강미진 기자와 함께 하겠는데요. 강 기자, 이제 방학도 거의 끝났는데, 북한 학생들은 대체로 어떻게 보냈나요? 기자 :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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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인민군 부대 급식 일부 개선돼…”남새·콩류·고기 반찬 제공”

북한 인민군 병사들에 대한 부대 급식이 일부 개선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그동안 인민군 병사들 가운데 상당수는 ‘강냉이밥과 염장무, 시래기국’으로 대표되는 열악한 급식을 제공받아 왔다. 이마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