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피해복구

태풍·장마 이후 北서 A형 간염 확산…태풍 ‘미탁’ 북상에 긴장

지난 9월 북한 내륙을 관통한 제13호 태풍 ‘링링’과 가을장마의 영향으로 북한 주민들이 오염된 식수에 노출되면서 최근 북한 내에 전염성 질병이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평안남도...
장성택

돌연 ‘장성택’ 언급하는 평양 주민들… “개방 정책 아쉽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고모부 장성택이 숙청된 지 6년(12월)이 되는 가운데, 돌연 평양에서 장성택을 언급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복수의 내부 소식통이 전했다. 일부 주민들의 장성택이 시도했다는 개방...

돈주 여성들의 명품 사랑, 경기 침체에도 식지 않았다

최근 내부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북한 상류층들의 부(富)의 과시와 이들을 겨냥한 판매 경쟁은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평안남도 소식통은 지난달 30일 데일리NK와의 통화에서 “평성 시장 가방...

혜산시 국토관리에 진땀… “농촌지원 기간 도로 보수 동원”

올해 상반기 국토관리 평가에서 저조한 성적을 기록한 양강도 혜산시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국토관리 중요성에 대한 학습과 함께 각종 재해 대비와  도로 보수를 강도 높게...

북한 부모 경제격차 대물림 현장 된 중학생 농촌지원 전투

북한에서도 돈과 힘이 있는 권력층의 왜곡된 자식사랑이 교육현장에 나타나고 있다.   가을 농촌지원 전투 기간에 소위 간부나 돈주(錢主) 자녀들이 학교에 돈을 내고 농촌지원을 면제 받는 일이...

“중국 갔다 재입북한 남매, 이웃 신고로 보위부에 체포”

지난달 중순 북한 양강도 혜산시에서 중국으로 넘어갔다가 다시 입북한 남매가 국가보위성(우리의 국가정보원과 유사)에 긴급 체포된 것으로 뒤늦게 전해졌다. 양강도 소식통은 30일 데일리NK에 “8월 중순 혜산시에서...

북한 강연제강 ‘여성 공중도덕·예절’ 강조하며 외모주의 비판

북한이 사회주의 도덕기풍을 앞세우는 일환으로 여성들의 공중 예절과 문명에 걸맞는 행동을 강조하고 나섰다고 내부 소식통이 30일 전했다.  평안남도 소식통은 이날 데일리NK와의 통화에서 “최근 당국이 (조선사회주의)여맹위원회를...
북한 군인

“제대 앞둔 군인들 부업지 인근 주민 농작물 훔쳐 목돈 마련”

군부대 부식 재료를 생산하는 부업지 작업에 투입된 병사들이 주민들의 텃밭에 있는 농작물을 마구잡이로 훔치는 절도 행각이 급증해 주민들의 피해도 커지고 있다고 내부 소식통이 29일...

南 영상 보다 붙잡힌 北 여대생, 무리한 뇌물요구에 결국 자살

최근 북한에서 한국 영상물을 시청하다 붙잡힌 평양의 한 여대생이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내부 소식통이 27일 전했다. 수사기관이 면죄용으로 상당한 양의 금액을 요구하자 억울함을 호소하며...
최고인민회의 14기 2차

국제정세 관심갖는 北 고위층 “中·러 합쳐도 美에 안 돼”

북한 고위층이 노동신문에 실린 해외 소식을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국제정세를 정확하게 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들은 미국에 대해 ‘중국과 러시아가 힘을 합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