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판 면죄부 등장?… “김일성·김정일기금 내고 재판서 선처”

북한 내에서 김일성·김정일기금에 자금을 헌납한 주민의 모친이 탈북 후 강제북송 됐지만 비교적 가벼운 처벌을 받았다고 내부 소식통이 22일 알려왔다.   평안남도 안주 출신 박모 씨는 중국으로...

백두산발전소 건설 돌격대 살인범 3년만에 체포…꽃제비로 위장해 도피 행각

3년 전 북한 양강도 혜산시에서 젊은 여성을 강간 살해한 뒤 꽃제비로 위장해 도피생활을 해온 20대 평양 주민이 최근 북한 국가보안성(경찰)에 체포됐다고 내부 소식통이 21일...
김정은 해군

김정은, 이번엔 해군에 직접 경고… “해상경비를 전투처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8일 해군에 직접 최고사령관 명의로 해상 경비 강화 및 긴장 태세 유지와 관련한 명령을 하달했다고 군(軍) 소식통이 알려왔다. 이는 지난 총참모부에서...
어느 필사원의 사건일지

[충성이라는 이름으로 버려진 아이들 2부] 애육원서 사라진 남철이

이전 글 보기 :  언니의 파탄난 가정생활 애육원에 보내진 아이들 언니는 정신이 오락가락 하는 속에서 둘째 아기를 낳았다고 말했다. 언니가 이혼할 때 아기는 뱃속에서 막달을 잡혀 있었다....

경제난·살인사건·공개총살에 평양 민심 ‘흉흉’… “살벌하고 싸늘”

경제난이 지속되면서 '혁명의 수도' 평양에 범죄가 늘어 민심이 흉흉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이를 단속하고 기강을 바로 세우려는 당국 차원의 강력한 대응이 이뤄지면서 사회 분위기가...

“올해 수확량 지난해보다 더 떨어져…주민들 식량 걱정에 한숨”

자연재해와 대북제재의 영향으로 올해 북한의 곡물수확량이 지난해보다 더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북한 내부 소식통이 20일 전했다. 이에 현재 북한 농업부문 일꾼들 사이에서는 내년도 식량사정을...
평양산원

경제난에 北 저출산 흐름 확산… “양육비 부담 커져”

북한에 저출산 문제가 심각하다고 알려진 가운데, 최근 수도 평양에서도 이런 경향이 뚜렷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제난으로 인한 양육비 부담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한다. 평양 소식통은 20일...

태양광 발전 설치증가, 신혼부부 혼수품도 바꿔놨다

북한 주택(살림집)의 태양광 발전 사용이 일반화 되면서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들이 혼수품으로 전기밥솥에서 전기물전자, 전자렌지 등을 마련하고 있다고 내부 소식통이 20일 전했다.  북한 가정에서는 태양광 패널을...

평양서 ‘대마’ 활용한 이색 한증탕 인기… “한번 가면 못 끊어”

‘대마한증요법’이라는 이색 찜질을 선보인 평양의 한증탕이 최근 주민들 사이에서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마(大麻, Hemp)를 이용한 찜질이 주목을 받자 평양시내 여러 한증탕에서도...

新압록강대교 북측 연결 도로 공사 중… “중국 회사가 건설 담당”

지난 2014년 완공 후 미개통 상태로 방치됐던 신압록강대교의 북측 연결 도로가 공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신압록강대교가 조만간 정식으로 개통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대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