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읽기] 진정한 지도자는 지배하지 않고 봉사한다

최근 북한이 국경연선뿐만 아니라 전 지역에서 주민들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고 나섰다. 지난 15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사회로 개최한 노동당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국가비상방역체계를 더욱 보강할 데...

[북한 읽기] 수입하는 게 병?…이래서 경제가 나락에 빠진 것이다

최근 북한 노동당이 ‘80일 전투’의 주요 과업을 수행하기 위한 방도로 국내 기업들에 ‘수입 병(病)’ 퇴치를 강요하고 있다. 9일 평안남도 소식통에 따르면, 최근 평안남도 안주에 있는...

[북한 읽기] 군량미 착취와 北 지도부의 ‘자아 성찰’

최근 북한 농촌에서 ‘낟알 찾기 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지난 70·80년대 낟알 찾기는 가을과 운반, 탈곡 과정에 허실 된 곡물을 찾는 것이었다면 작금의 “낟알 찾기”는 국가...

[북한 읽기] 또 꺼내든 ‘계획·전투’와 주민들의 ‘자유 상실’

지난 5일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 주재로 노동당 정치국 회의를 열어 연말까지 '80일 전투'를 벌이기로 했다. 조선중앙통신은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19차 정치국 회의가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진행됐다"며...

[북한읽기] 원인 모를 사망자 속출해도 폐쇄 고집하는 김정은

최근 북한에서 수해와 태풍피해 및 그 후과로 많은 주민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23일 데일리NK 소식통에 따르면, 최근 평안남도 일부 지역에 원인 모를 열병환자가 증가하고...

[북한읽기] 구태의연한 수해 지원 강요, 김정은 언제 개혁할 건가?

최근 북한에서 자연재해 복구를 위한다는 명목으로 주민들에게 ‘지원’을 강요하고 있다. 17일 데일리NK 평안남도 소식통에 따르면, 도내 각 지역 노동당과 인민위원회 지시로 지원물자 독촉이 이어지고...

[북한읽기] 김정은, 대홍수·태풍 피해에 ‘네 탓’만 할 건가?

최근 대홍수와 태풍으로 인해 북한의 여러 지역이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특히 황해도, 강원도, 함경도 지역이 피해가 막심하다. 북한의 최대 규모의 광물생산기지 검덕지구에서는 살림집(주택) 2000여...
북한군

[북한읽기] 인민 향한 ‘사격’ 위협, 인권유린의 명백한 증거다

최근 북한이 국경지대에서 국경 지역에 대한 봉쇄를 전쟁수준으로 설정하고 주민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데일리NK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은 ‘사회안전성(우리의 경찰청)’의 명의로 “국경봉새작전에 저해를...

[북한읽기] ‘비루스 유입 비열한 책동 경계’ 강조, 저의는 무엇인가?

북한이 최근 노동당 제7기 14차 정치국 확대회의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엄격한 방역사업을 강조한 이후 한국에 대한 비난 선전·선동도 강화하고 나섰다. 최근 데일리NK 내부...
개학

[북한읽기] ‘1일 학생 1명 꼭 잡아라’ 황당한 임무받은 교사들

최근 북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핑계로 ‘교원(교사)규찰대’라는 전대미문의 단속기구가 출범하였다. 이들의 임무는 빨간 완장을 차고 거리와 마을에서 자유롭게 행동하는 학생들을 단속·통제하는 것이다. 최근 데일리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