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읽기] 국산 설비로 첨단 제품 생산 실패, 처벌이 능사인가?
최근 북한 지방의 중소기업 간부들이 과도한 처벌을 받았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평안남도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10일 개천종이공장 지배인과 책임기사 등이 국산 설비로 종이로 된 지면 피복재를...
[북한읽기] 곡물 도난 평성서 4월에만 15건, 무엇을 의미하나?
최근 북한에서 곡물 도난 범죄가 증가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는 소식이다.
평안남도 소식통에 따르면 평성시 인민위원회 양정부에 보고된 양곡판매소 곡물 도난 사건은 4월에만 15건이다. 소식통은...
[북한읽기] 겨울 밀보리 생육 부진, 누구의 책임인가
최근 북한 서해안지역에서 밀보리 생육이 크게 부진하다는 소식이다. 평안남도 소식통에 따르면 최근 내각 농업위원회에서 진행된 회의에서 평안남도, 평안북도, 황해남도, 황해북도 등 서해안지역의 겨울 밀보리...
[북한읽기] 개인이 만든 화장품까지 검열·통제하는 노동당
최근 북한의 화장품 시장에서 국영기업 생산 제품보다 개인 제품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 당국이 집중 검열과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평안남도 소식통에 따르면, 최근 몇...
[북한읽기] 이상한 ‘백학벌의 새봄’ 방영 방식, 왜?
최근 북한 전역에서 새로 나온 연속극이 방영되고 있는데 그 방식이 60~80년대 방영 방식이라는 소식이다.
최근 평안남도 소식통이 보내온 소식에 따르면, 연속극 '백학벌의 새봄'이 TV로 방영되지...
[북한읽기] 형식주의와 북한 노동당의 독재 행정
최근 북한 사회 곳곳에서 노동당 정책 관철에서의 형식주의 문제로 처벌이 강화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린다.
평안남도 소식통의 전언에 의하면 북한의 농업부문에서 해마다 봄철에 진행하는 농기구 전시회가...
[북한읽기] 구시대적인 차별, 이제는 멈춰야 한다
최근 북한 사회에서 체제와 다른 생각을 품는 주민을 가차 없이 처벌하는 노동당의 '차별'이 여전하다는 소식이다.
평안남도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2월 중순 한 가족이 영하 20도의...
[북한읽기] 농민의 자율성 침해 심각…해결 방도는?
최근 북한 노동당의 농민 자율성 침해 정도가 도를 넘어 농민들의 원성이 높아지고 있다. 북한 당국이 예년에 없는 풍년이라고 선전했으나 실제 농가 소득은 그렇게 높지...
[북한읽기] ‘黨간부 부정부패’, 온천군·우시군만의 문제인가?
최근 북한의 노동당 관료들의 부정부패로 주민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는 소식이다. 최근 평안남도 소식통에 의하면 중앙에 보고하는 도당위원회 조직부 내부 자료에 언급된 유급당 간부들의 부정부패...
[북한읽기] 가짜 수의약품 기승…北, 손 놓고만 있을텐가?
최근 북한 시장에 가짜 수의약품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평안남도 소식통은 진통제부터 감염병 치료제 등 시중에 유통되는 약품 대다수가 가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