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급 끊긴 ‘北군수공장’서 아사자 첫 확인
지난해 8월 북한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수확물 감소와 북한 당국의 장마당 통제로 식량난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배급에만 의존하는 군수공장에서 아사자가 발생한 것으로...
“北당국이 ‘美에 核 바친다’고 소문 퍼져”
성 김 미 국무부 한국과장이 8일 방북해 북한의 핵신고서를 받아올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북한 주민들 사이에서 ‘북한 당국이 미국에 핵(核)을 가져다...
중국 인민해방군, 압록강서 도하훈련
중국 인민해방군이 단둥(丹東) 근방 압록강에서 도하(渡河) 훈련을 펼치는 모습이 ‘데일리엔케이’에 포착됐다. 인민해방군 심양 군구(軍區) 소속 공병대 200여명은 지난 6일 단둥시에서 압록강 상류 방향으로 10km...
北 교도소 실태 최초 고발한 ‘교화소 이야기’
▲ 북한 일반 교화소(교도소)의 실상을 최초로 밝힌 '교화소 이야기'를 도서출판 시대정신에서 펴냈다. 북한 일반 교화소의 실상을 최초로 밝힌 책이 출간돼 세간의 주목을...
“식량사정 아직은 괜찮아…앞으로 고비”
북한이 최근 10년래 최악의 식량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지금과 같은 식량 가격 상승이 계속될 경우 일부 지역·계층의 주민들이 아사(餓死) 위험에 노출될 수도...
“北 ‘식량난은 미국 탓’ 교육…잘 안믿어”
북한 당국이 최근의 식량난 책임을 한국과 미국에 전가시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북한 주민들 사이에서는 오히려 그 책임을 왜 한국과 미국에 돌리느냐는 식의 반응을 보이고 있는...
“北, 식량난 심해지면서 패륜범죄 확산”
최근 북한의 식량난이 극심해지며 패륜범죄가 급속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북지원단체인 좋은벗들은 1일 배포한 소식지를 통해 “식량난이 심해지면서 전국적으로 강력범죄가 잇따르고 있다”며 “평성, 함흥,...
“北 ‘연형묵 암살’ 유언비어 전국 확산”
최근 북한에는 총리를 지낸 연형묵 전 자강도 당 책임비서(2005년 10월 사망. 당시 국방위원회 부위원장)가 김정일에 의해 암살당해 죽었다는 유언비어가 번지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북한 내부소식통은...
“北, 軍가족·간부들에게 군량미 풀어”
북한의 식량가격이 폭등하고 있는 가운데 북한 당국이 일부 지역에서 군(軍) 가족과 일부 간부들에게만 ‘2호미(군량미)’를 풀어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함경북도 내부 소식통은 29일 ‘데일리엔케이’와의...
“北청년들 입대전 ‘이등병의 편지’ 합창”
“집 떠나와 열차타고 훈련소로 가는 날 부모님께 큰절하고 대문 밖을 나설 때 가슴 속에 무엇인가 아쉬움이 남지만 풀 한포기 친구 얼굴 모든 것이 새롭다...